오늘 기획재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총 277만 가구에 4인 기준 최대 100만 원의 긴급 생활 안정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총 1조 원 규모로 이달 24일부터 실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금은 다음 달 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물가상승으로 인한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이 더해져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럼 오늘 발표한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의 내용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확정 발표
지난 5월 30일 보건복지부에서 고유가, 고물가로 인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 등의 손실보상을 위해 2021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3조 3697억 원 확정 지었다고 밝혔는데요. 이금액은 처음 정부안으로 국회에 제출되었던 2조 8천650억 원보다 5천47억 원이 증가한 급액이라고 합니다.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목적
오늘 발표한 추경 예산의 주요 내용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궁금한 저소득층 긴급생활안정지원금에 관한 내용만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소득층에게 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목적은 최근 급격하게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생계비 증가에 대한 부담을 상대적으로 크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의 생계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함입니다.
저소득층 긴급 생활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저소득층 긴급 생활 안정 지원금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약 179만 명,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약 48만 명 등 총 227만 가구에 해당이 됩니다. 그러면 지원금 금액은 얼마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기초생활 수급자 중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40만 원, 3인 가구 830,000원, 5인 가구 1,160,000원, 7인 이상일 경우 1,450,000원을 지급합니다. 그리고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1인당 20만 원 지원금을 지급받으실 수 있으며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 가정은 1인 가구 30만 원, 2인 가구 620,000원, 5인 가구 87만 원, 7인 가구 같은 경우 1,090,000원을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원되는 건지 궁금하실 텐데요.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의 목적이 생계비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업종 제한이 가능한 선불형이나 충전식 카드로 지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신청시기 및 신청방법
현재 긴급 생활 안정 지원금은 지원 가구의 명단을 조사하여 지자체에 통보하는 단계이며 조사가 모두 끝나고 지원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치면 6월 20일쯤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대상자들에게 문자발송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원금 카드 수령 방식은 가까운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오늘 확정이 된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물가가 너무 올라서 힘든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문자 확인하시고 늦지 않게 주민센터 방문하셔서 꼭 지급받으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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